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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/03/15 17:19
아이폰 몇년 사용하다가
좀 느려진 감이 있어서 저렴한 A8 알아보다가
아내따라 S9+ 로 왔네요.
A8 정도면 차고 넘쳤지만, 제가 끌린 이유는
단지 슈퍼슬로우!
이건 진짜 자전거, 스케이트보드, 서핑 하는 나한텐 딱이겠다!!! (심지어 방수도 되고)
싶었죠.
뭐 가끔 지갑놓고 출근하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아차! 교통카드!
그땐 삼성페이...(아직 등록도 안했지만)
여튼 간단하게 장점만 말하자면,
1. 빅스비 (이번에 굉장한 업그레이드가 된듯싶어요;;ㄷㄷ)
2. 큰 화면과 해상도 (이 조그만 폰에서 사실 아이폰6정도의 해상도도 저에겐 차고 넘치지만;)
3. 삼성페이(등록안했지만, 가끔 지갑놓고 다닐때 교통카드~사용)
4. 램 6기가로 엄청 빠릿빠릿!! (물론 아이폰도 처음 살땐 부드럽고 빨랐;;)
5. 코인 거래소내 코인이 다 보임. (이것도 옮기는데 큰 몫)
6. 기타 안드로이드폰의 장점들 (이동식디스크처럼 활용, DMB탑재, 뒷면 지문인식 등등)
7. 나름 큰 용량! (거기다 메모리카드도 추가할 수 있다고...굿!)
단점
1. 슈퍼슬로우 - 원하는 구간을 정할 수 없고, 그 구간이 너무 짧음.
(이것때문에 샀건만;;)
2. 음악듣거나 영상볼때는 빅스비를 부를 수 없음.
3. 크고 미끄덩한 디자인 - 잘 떨굴것 같음
4. 엣지 디자인 - 이것때문에 갤S7 도 공짜라도 안가져왔는데...ㅠ
5. 전면 디자인외 모든 디자인 - 뒷면 카메라도 크고 번잡하고;;
6. 빅스비 비전 - 제품 촬영하면 가격이 나타나는데 70%이상 틀리는 듯,
영문 번역도 구글 번역기보다 훨씬 못함. (같은 기반인데;)
7. 기업 - 왠지 정유라 말값 보태는데 한 몫하는 느낌...